윤석열은 이제 용산 방 빼고 감옥방으로 들어가라! > 보도자료/성명

본문 바로가기
모바일_전체메뉴

사이트 내 전체검색

보도자료/성명

성명문 윤석열은 이제 용산 방 빼고 감옥방으로 들어가라!

작성자

교선국장

작성일

25-04-04 23:57

조회수 0

조회수 조회수 85

본문

[성명] 


윤석열은 이제 용산 방 빼고 감옥방으로 들어가라!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더 나은 세상을 쟁취할 것이다


우리가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시켰다. 계엄 이후 123일 동안, 피곤한 몸을 이끌고 거리에 나와 한마음 한목소리로 민주주의를 부르짖던 그 모든 순간들이 역사를 오늘로 이끌었다. 노동자를 탄압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내팽개치면서, 오직 돈 있고 힘 있는 자들만을 위하던 윤석열 정권은 드디어 끝났다. 노동자 시민의 힘으로 만든 승리다.


그러나 윤석열 파면은 우리가 써내려갈 역사의 시작에 불과하다. 윤석열을 포함한 내란세력을 제대로 처벌하고 척결하는 일이 남았다. 나아가 더 나은 사회를 활짝 열어내는 일이 남았다. 윤석열의 계엄으로, 우리는 권력자들에게 그 무엇도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법도 평범한 사람들의 상식이 아니라 권력자들의 도구일 뿐이다. 광장에 모인 우리들의 투쟁과 연대로만 권력자들을 강제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보았다.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살 만한 세상도 함께 손을 맞잡고 계속 싸워나가야만 쟁취할 수 있다. 우리 노동자들은 어느 권력자에게도 기대지 않은 채, 우리 스스로의 힘만을 믿으며 계속 싸울 것이다. 그렇게 노동자가 주인인 세상을 불러올 것이다.


2025년 4월 4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첨부파일

서울시 동작구 장승배기로 98 장승빌딩 5층

전화

02)2632-4754

팩스

02)2632-4755

이메일

kctfu@naver.com

Copyright © 2024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