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취재요청] 넥슨이 책임져라! 네오플분회 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화섬식품노조 결의대회
교육부장
작성일25-08-0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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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넥슨이 책임져라!
네오플분회 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화섬식품노조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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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넥슨이 책임져라! 네오플분회 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화섬식품노조 결의대회 □ 일시 : 2025년 8월 12일(화) 15시 □ 장소 : 성남시 분당구 판교 넥슨코리아 앞 공원 □ 주최 :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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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지
현재 네오플에서는 국내 게임업계 역사상 전례 없는 개발자들의 전면 파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의 요구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성과에 적합한 보상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네오플은 지난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출시로 역대 최고 매출액 1조3783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영업이익은 9824억 원에 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오플은 초기에 노동자들에게 약속했던 신규 개발 성과급(GI)을 30% 가량 일방적으로 삭감하면서도, 임원 3인에게는 2023년 대비 10배 높은 275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또 동일한 직군과 평가 등급임에도 보상 격차가 발생하는 등 성과급 산정 기준의 불투명성이 문제되고 있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은 평가·보상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영업이익의 4%를 수익배분금(PS)으로 분배하는 제도를 도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네오플분회의 파업은 단순히 돈을 더 받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성과를 내도 인정받지 못하는 구조, 과도한 노동과 불공정한 보상이 반복되는 악순환의 구조를 바꿔내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모회사인 넥슨이 나서야만 합니다. 지난 수년간의 교섭에서 네오플은 “이것은 그룹정책이라 쉽게 바꿀 수 없다”, “그 요구는 네오플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다”고 수없이 말해왔습니다. 보상체계도 넥슨 그룹 차원에서 모든 자회사와 스튜디오에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결국 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는 넥슨이 책임지고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화섬식품노조는 노동의 가치를 경시하는 이러한 구조를 바꿔내고, 네오플과 IT업계를 넘어 모든 현장에서 노동자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투쟁하고자 합니다. 귀 언론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주요 구호
투명하고 공정한 성과 보상으로 노동 존중 실현하라!
공정한 분배를 위한 PS제 즉각 도입하라!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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