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9기 화섬식품노조 임원선거 돌입. 7개 지부 임원까지 동시선거로 치러져
교선국장
작성일25-10-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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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화섬식품노조 임원선거 돌입
신환섭 후보조 “소통과 혁신으로, 더 나은 내일! 현장 곁에는 언제나, 우리 노동조합”
7개 지부 임원까지 동시선거로 치러져
28일 입후보자 등록 공고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28일 제9기 화섬식품노조 임원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공고하고,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임원선거에 신환섭-문준모-문병호(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처장) 후보조와 부위원장 여성명부 권승미 후보, 일반명부 최진만, 문경주, 오세윤 부위원장 후보 등 총 7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화섬식품노조 임원선거는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처장 3명이 동반 출마해서 선출하며, 부위원장은 4인 이내로 선출한다.
신환섭 위원장 후보는 한국안전유리지부(현 한국세큐리트익산지회) 초대지부장과 전북지부장을 지냈고, 현재 제8기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준모 수석부위원장 후보는 에스티팜지회장으로, 현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문병호 사무처장 후보는 조직국장을 거쳐 제8기 집행부에서 기획국장을 역임했다. 신환섭 후보조의 슬로건은 “소통과 혁신으로, 더 나은 내일! 현장 곁에는 언제나, 우리 노동조합”이다.
권승미 후보는 신미C&F지회를 설립하고 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최진만 후보는 LG화학사내하청지회장을, 문경주 후보는 좋은사람들지회장을, 오세윤 후보는 네이버지회장을 각각 맡고 있다.
4명의 부위원장 후보는 제8기에도 부위원장을 맡아 역할을 다했다. 권 후보는 교육위원장을, 문 후보는 노동안전보건위원회장을, 오 후보는 IT위원장을 맡았고, 최 후보는 사내하청을 담당했다. 7개 지부로 나뉜 화섬식품노조의 지역을 분할해서 담당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선거는 각 지역지부 임원까지 동시선거로 치러진다. 지부 선거도 지부장-수석부지부장-사무국장 동반 출마해야하며 입후보 등록 결과, 7개 지부 모두 단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수도권지부에는 박영준-이해강-임종린 후보조가, 대전충북지부에는 이영섭-어상규-윤재득 후보조가, 세종충남지부에는 김종민-이형석-이재석 후보조가, 전북지부에는 오영순-안현석-전지운 후보조가, 광주전남지부에는 김성호-구성길-김성률 후보조가, 부산경남지부에는 장욱진-심재훈-김진용 후보조가, 울산지부에는 서진상-홍봉기-양수경 후보조가 각각 입후보했다.
선거운동은 10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투표기간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다. 현장투표를 진행하는 곳은, 각 단위조직(지회)이 구체적인 투표일시를 정해서 진행한다. 현장투표와 별개로 전자투표(모바일 투표, 이메일 투표)로 진행되는 곳은 선거일 동안 매일 진행된다.
화섬식품노조는 민주노총 소속으로 석유화학, 섬유, 식품업을 비롯해 의약품, 폐기물 처리, 가스, IT, 게임, 광물, 문화예술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수만 조합원들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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