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침탈과 양경수 위원장 강제 연행을 규탄한다! > 보도자료/성명

본문 바로가기
모바일_전체메뉴

사이트 내 전체검색

보도자료/성명

성명문 민주노총 침탈과 양경수 위원장 강제 연행을 규탄한다!

작성자

선전국장

작성일

21-09-02 11:04

조회수 0

조회수 조회수 223

본문

민주노총 침탈과 양경수 위원장 강제 연행을 규탄한다!

 

92일 새벽, 경찰이 기어코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을 강제 연행했다.

 

새벽에 개시된 경찰의 작전은 언론사 건물을 거쳐 540분 경 민주노총을 침탈했고, 결국 630분경 양경수 위원장을 강제 연행해갔다. 위원장 한 사람을 연행하기 위해 엄청난 규모의 공권력이 동원됐고, 그 과정은 군사작전을 방불케 했다.

 

노동존중 사회를 표방한 문재인 정권이 역대 어느 정권도 하지 않은 민주노총 위원장 강제 연행을 저지른 것이다.

 

경찰이 폭력침탈의 사유로 든 73일 민주노총 노동자대회는 평화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단 한 명의 코로나19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방역대책본부가 확인한 명백한 사실이다. 사실관계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애초 김부겸 총리가 나서서 민주노총에게 그 책임을 전가한 것도 모자라, 현재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4차 유행의 책임을 민주노총에게 덮어씌우려 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 사수와 권리 쟁취를 위해 10.20 총파업을 앞두고 있다. 이번 민주노총 위원장 강제 연행은 그를 막으려는 노림수도 숨어있다. 하지만 위원장을 가둔다고 민주노총이 지리멸렬할 것이라 생각하는 건 오산이다.

 

화섬식품노조/화학섬유연맹은 민주노총 침탈과 110만 노동자들의 대표인 민주노총 위원장 강제 연행을 규탄하며, 친재벌-반노동-반민주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10.20 총파업 투쟁을 조직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다.

202192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첨부파일

서울시 동작구 장승배기로 98 장승빌딩 5층

전화

02)2632-4754

팩스

02)2632-4755

이메일

kctfu@naver.com

Copyright © 2024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