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단식 22일차, LG그룹 노조탄압 규탄 한국음료 결의대회
홍보부장
작성일19-03-2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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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여의도 LG트윈타워
■ 순서(순서 및 발언자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개회사 | 신환섭 위원장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
투쟁경과보고 | 한국음료지회 조합원 |
연대사 | 이상진 부위원장 민주노총 총연맹 |
공연 | LG익산지부 |
투쟁사 | 이상준 위원장 화학섬유연맹 LG화학 노동조합 위원장 |
투쟁사 | 노병섭 전북본부장 민주노총 총연맹 |
상징의식 | 대형 현수막 찢기 |
결의문 낭독 | 박현석 수도권본부장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
마무리 | 파업가 제창 |
- 한국음료지회는 2018년 10월 4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뒤 기본권 인정 및 단체협약 체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의 존재를 인정하라는 요구입니다.
- 3월 27일을 기준으로 파업 178일 차, 단식 22일 차입니다.
- 한국음료는 2010년 ㈜코카콜라가 인수했으며, ㈜코카콜라는 LG그룹 계열사인 LG생활건강 자회사입니다. 파워에이드, 코카콜라, 미닛메이드, 조지아 등을 생산합니다. 한국음료 대표는 LG생활건강의 임원이 겸직을 하고, 한국음료의 공장장 등 주요 보직은 코카콜라음료의 임직원들이 맡고 있습니다.
- 한국음료지회는 원청인 LG그룹이 책임지고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있지만 LG생활건강, 코카콜라, 한국음료는 폭탄 돌리듯 서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 LG 그룹 내 노동조합들은 지지의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3월 13일에 LG화학 노동조합 협의회가 천막에 연대 방문하였으며, 내일(27일) 결의대회에도 LG그룹의 노동조합들이 참여하여 연대의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 더불어, 현재 상황을 알리기 위해 지면 광고 후원금 2천원 모금(코카콜라1병으로 함께하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첨부파일
- 190327_취재요청_화섬결의대회_한국음료지회_집단단식22일차.hwp (60.5K) 96회 다운로드 | DATE : 2019-03-26 23:4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