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대표이사 법적 책임 이행 촉구 및 단체협약 후퇴를 통한 노조 무력화 반대 기자회견 > 보도자료/성명

2022 년 임금교섭에서 게임업계 최초파업의 위기로 몰려 갔던 웹젠지회가 그 직후부터 조합간부 수석부지회장의 부당해고와 지회장의 부당노동행위를 겪으며 노조탄압을 받고 있습니다.

노동위원회는 초심(지방), 재심(중앙) 모두 노측의 손을 들어주며 사측에게 법적인 의무이행을 내렸으나 수 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결하지 않고 추가적인 소송을 재기하며 시간을 끌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2 년 만에 다시 시작된 ‘단체협약’에서도 사측은 노조를 무력화하고 단체협약을 없애려는 의도를 여과없이 드러내어 결국 합의 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에 이르렀습니다.

복잡했던 법적 공방에 대한 상세한 내용 공유와 이후 단체교섭에 대해 노동쟁의 조정 신청을 하고, 화섬노조 IT 위원회 소속 지회들과 함께 관련 입장을 표명하고자 하니 IT 업계의 노동 현실에 관심이 있으신 언론인 여러분께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화섬식품노조 IT 위원회 웹젠지회의 입장발표>

- 일시: 2024 년 3 월 20 일 (목) 오전 10 시

- 장소: 웹젠 본사 B 동 입구 앞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42 판교디지털센터B 동)

기자회견 순서

- 여는 발언 (오세윤 화섬부위원장, 네이버지회장)

- 웹젠지회 경과설명(노영호 웹젠지회장)

- 연대 발언 (배수찬 수도권부지부장, 넥슨지회장)

- 질의 응답

 * 상황에 따라 순서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