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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보도자료 241029 화섬식품노조 20주년 기념대회 및 20년사 북콘서트

작성자

교선국장

작성일

25-03-06 17:03

조회수 0

조회수 조회수 6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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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별완성 위한 20년 발걸음,

산별답게 전진하는 화섬식품노조!”


화섬식품노조 20주년 기념대회 및

화섬식품노조 20년사 <우리 같이 노조 해요북콘서트

 

○ 일시 : 10월 29(오후 2~ / ○ 장소 재능교육연수원

 

 

■ 취지 및 배경

 

화섬식품노조는 2004(당시 화학섬유노조산별노조로 창립했습니다민주노총 방침에 따라민주노조 운동을 진전시키고 노동자가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기업별노조 연맹체인 화학섬유연맹이 결의했고산별노조가 탄생한 겁니다우여곡절을 겪으며 18년이 걸려 형식적 산별노조를 완성(2022년 연맹해산했고올해 20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화섬식품노조는 20년의 발걸음을 딛고진정한 민주노조 운동-산별노조 운동으로 전진할 것을 다짐하며 2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합니다.

또한 20주년을 기념하여 20년사 <우리 같이 노조 해요>(부제 화섬식품노조 20년 20장면’)를 발간했습니다노조는 인터뷰에 응해서 책이 만들어지는 데에 큰 도움을 준 몇 사람을 모시고북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시간

프로그램

장소

13:00

접수사진전포토월 사진촬영 외

2층 로비

14:00

북콘서트

대강당

15:20

20주년 기념대회

대강당

16:50

종료

 

 

■ 북콘서트

출연 임영기/이상진 전 화학섬유연맹 위원장신환섭 화섬식품노조 위원장임종린 파리바게뜨지회장오세윤 네이버지회장

진행 민중가수 한선희

프로그램

내용

출연진

영상

20년사 제작과정 스케치 영상

 

나눔

20년 역사 소회 나눔

전 출연진

나눔

한국 현대사와 함께 싸워온 화섬식품노조-화섬연맹과 화섬노조의 이야기제명정투위원정 투쟁 등 아픔의 시간

이상진임영기신환섭

노래1

힘들지요(김호철 글/)

한선희

나눔

세대와 업종을 아우르는 화섬식품노조

– 파리바게뜨네이버 투쟁을 중심으로...

업종과 세대의 확대중앙조직으로서의 역할 등

임종린오세윤

(신환섭,이상진임영기)

노래2

우리는 가지요(김은동 글,)

한선희

 

 

■ 20주년 기념대회

 

순서

주제 영상 “20년 역사는 나로부터노동자 세상은 우리로부터!”

개회민중의례

대회사 신환섭 위원장(첨부)

축사 내외빈 3

조합원 참여 영상 : “노조 20주년 축하해

공로상 시상 남해화학지회농협케미컬지회광명연마지회에어퍼스트지회풀무원춘천지회송원산업지회한국세큐리트익산지회

사회연대기금 전달식 참고 https://tinyurl.com/28kc95ux

기부 행사 아름다운 하루’ 보고 및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축하의 말

대회 시상 퀴즈대회(단결상 신미씨앤에프지회만점상/참가상은 온라인 쿠폰 발송)사진전(대상 전북지부최우수상 신송식품지회우수상 이누스지회우수상 한솔홈데코지회)

주제공연 “20년 역사는 나로부터노동자 세상은 우리로부터!”

카드섹션

 

■ 대회사

 

화섬식품노조 20년의 역사에서 함께 투쟁하고 연대했고오늘 창립 20주년 기념대회의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과 조합원 동지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화섬식품노조의 역사는 산별노조를 올곧게 건설하기 위한 지난한 과정이었습니다기업별노조의 벽을 넘어서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민주노조운동의 방침을 실현해온 역사입니다.

 

그 길은 험난했습니다화섬식품노조 20년의 역사 중 18년을 연맹과 노조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완전한 산별완성을 이루기 위해서 때로는 갈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화섬식품노조는 갈등과 어려움을 탓하며 주저앉지 않고투쟁과 연대로 묵묵히 걸어왔기에 또한 승리의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단위 사업장에서는 조합원들의 노동권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승리해 왔습니다나아가 섬유산업과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에 맞서 투쟁했고 지역과 비정규직을 위해 투쟁했으며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투쟁해 왔습니다.

 

또한 화섬식품노조의 역사는 더 많은 노동자의 노동권을 지켜낸 투쟁의 역사입니다화학과 섬유산업 노동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화섬식품노조는 불법파견으로 고통받던 제빵노동자들을크런치모드로 혹사당하던 IT노동자들을작은사업장에서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하던 봉제노동자들을불법시술이라 공격받던 타투노동자들을노동조합의 울타리 안으로 모으고 함께 투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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