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화섬식품노조 스타벅스지회 출범
교육부장
작성일26-07-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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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식품노조 스타벅스지회 출범
글로벌 대표 커피 기업 스타벅스의 한국 법인 스타벅스코리아의 노동자들이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에 가입해 스타벅스지회를 설립했다.
스타벅스코리아 노동자들은 16일 지회 설립 선언문을 발표하고, 화섬식품노조 스타벅스지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지회는 매장과 본사의 모든 노동자를 가입 대상으로 한다.
지회는 “그동안 수 차례 트럭시위, 화환시위 등의 방법으로 회사에 개선을 요구해 왔”지만 “매번 회사는 ‘공감회’ 라는 허울뿐인 방식으로 파트너들과의 소통 창구를 제한하였고, 직접적인 해결 방안보다 어르고 달래는 방법으로 당장의 이슈를 무마하며 운영해 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회사는 결국 파트너들의 요구를 묵살한 채 오히려 전보다 무리한 이벤트와 운영 방침을 일방적으로 내어놓았"다며 노동조합을 설립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회는 ▲점점 줄어드는 시간대 인원 ▲점점 많아지는 프로모션과 이벤트 ▲점점 올라가는 파트너의 노동 강도 ▲생계로는 빠듯한 임금 ▲투잡도 어려운 스케줄 근무 ▲고질적인 근골격계 질환을 비롯한 산업재해 신청의 어려움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노조라는 하나의 목소리로 개선을 요구”하자고 호소했다.
지회가 소속된 화섬식품노조는 파리바게뜨, 동서식품, 정식품 등 식품업과 IT·게임, 화학, 섬유, 식품, 제약・바이오, 폐기물, 가스, 광물, 문화예술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 첨부. 지회 출범 영상 링크
(https://youtube.com/shorts/gy3xkMAgTwQ?si=NXuQZCUONEs49ip5)
※ 첨부. 설립 선언문
<첨부>
설립 선언문
우리의 목소리로 바꾸는 스타벅스, 노동조합이 해냅니다!!
우리는 노동자로서 우리의 권리를 지키며 진실된 마음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스타벅스를 만들고자 노동조합을 설립합니다. 이에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스타벅스지회가 설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수 차례 트럭시위, 화환시위 등의 방법으로 회사에 개선을 요구해 왔습니다.
하지만 매번 회사는 ‘공감회’ 라는 허울뿐인 방식으로 파트너들과의 소통 창구를 제한하였고, 직접적인 해결 방안보다 어르고 달래는 방법으로 당장의 이슈를 무마하며 운영해 왔습니다.
공감회에서 나온 해결 방안과 약속들은 빠르게 잊혀졌으며 회사는 결국 파트너들의 요구를 묵살한 채 오히려 전보다 무리한 이벤트와 운영 방침을 일방적으로 내어놓았습니다.
이제는 당당히 우리의 권리를 요구하고 노사관계를 대등하게 바로 세워 재정립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노동조합으로 뭉침으로써 실현할 수 있습니다.
헌법에서 보장하는 노동3권에 따라, 노조를 만들면 단체교섭을 요구할 수 있고 스타벅스는 그에 응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당당히 회사와 교섭할 수 있습니다.
점점 줄어드는 시간대 인원,
점점 많아지는 프로모션과 이벤트,
점점 올라가는 파트너의 노동 강도,
생계로는 빠듯한 임금,
투잡도 어려운 스케줄 근무,
고질적인 근골격계 질환 등 산업재해 신청의 어려움,
그 밖의 모든 부당한 행위들.
우리가 뭉쳐서, 노조라는 하나의 목소리로 개선을 요구합시다.
현장 파트너, 지원센터 파트너, 팀장급 파트너 등 노동자라면 누구나 노동조합에 함께할 수 있습니다.
모두의 목소리를 함께 모아주세요. 언제나 스타벅스 파트너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이 될 것이며, 올바른 행동과 투명한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믿고 함께해주세요.
2026년 7월 16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스타벅스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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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001 5.png (43.1K) 2회 다운로드 | DATE : 2026-07-16 18: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