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현장영상 포함) 화섬식품노조, 22대 총선 10대 요구 발표 > 보도자료/성명

보도자료 [보도자료] (현장영상 포함) 화섬식품노조, 22대 총선 10대 요구 발표

작성자

선전국장

작성일

24-03-11 13:31

본문

화섬식품노조, 22대 총선 10대 요구 발표

화섬식품노조가 11일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22대 총선 10대 요구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노조는 10대 요구로 ▲초기업 교섭 법제화 및 단체협약 효력확장 ▲노조법 2·3조 개정 ▲노동3권 실현을 저해하는 교섭창구단일화 제도 폐지 ▲근로시간면제한도 폐지 ▲특수직종노동자의 노동3권 보장 ▲포괄임금제 폐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제도의 실효성 개선 ▲배출저감제도 및 노후설비 안전관리 개선 ▲법 제·개정을 통한 타투(Tattoo) 합법화 ▲사각지대 노동 보호를 위한 사회보험료 지원·노동이력증빙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김학진 정책실장이 10대 요구안에 대한 취지와 배경을 설명했으며, 4개 요구안에 대해 당사자들이 나와 발언했다.

오세윤 IT위원장(네이버지회장)이 포괄임금제 폐지에 대해서, 윤석민 씨지앤대산전력지회장이 특수직종 노동자의 노동3권 보장에 대해서, 윤지수 타투유니온지회장이 타투 합법화에 대해서, 문경주 노동안전보건위원장(좋은사람들지회장)이 배출저감제도 및 노후설비 안전관리 개선과 직장내 괴롭힘 금지 제도의 실효성 개선에 대해 설명했다.

노조는 각 정당에게 화섬식품노조 10대 요구안에 대한 입장을 물었으며, 이에 대한 결과는 추후 발표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은 석유화학(LG화학, 한화토탈 등), 식음료(오비맥주, 파리바게뜨 등), IT(네이버, 카카오, 넥슨 등), 반도체(LIG넥스원, ASML, SK하이닉스 등), 타투,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업종과 중소·영세사업장 중심으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한 산업별 노동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