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문 241212 "체포만이 답이다" - 내란수괴 윤석열 긴급성명에 대한 입장
작성자
교선국장
작성일25-03-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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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 윤석열 긴급성명에 대한 입장]
체포만이 답이다
45년 전 오늘은 전두환이 12·12쿠데타를 일으켜서 국민 학살을 시작한 날이다. 그리고 오늘, 윤석열은 살인마 전두환의 향수를 느낀 듯 긴급성명을 내고 실패한 12·3쿠데타가 정당했다고 항변했다.
그리곤 “마지막 순간까지 싸우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대체 누구와 싸우겠다는 말인가.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과 싸우겠다’는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반성은커녕 본인이 내란수괴란 것을 고백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군과 경찰 등 최근 12.3쿠데타 관련자들의 증언과 언론 보도는 쿠데타의 구체적인 정황을 속속들이 밝혀내고 있다. 심지어 윤석열은 이미 2020년 “만일 육사에 갔으면 쿠데타를 했을 것”이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윤석열의 이번 긴급성명은 ‘내란의힘’ ‘국민의짐’ ‘국힘해체’라 비난받는 여당도 자신을 지켜주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당에서도 이번 긴급성명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동조세력이자 같은 편인 국힘도 윤석열을 버리기 위한 수순에 돌입했다. 그의 뿌리이자 비호세력인 검찰 내에서도 ‘사냥감’이라는 여론이 형성됐다니 말 다했다.
윤석열의 쿠데타 기도 이후 시민들의 ‘윤석열 탄핵’의 요구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난 쿠데타를 막아낸 시민들이 추운 날에도 매일 ‘윤석열 탄핵’을 요구하고 있다.
체포만이 답이다.
쿠데타를 기도한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
2024년 12월 12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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