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개발 폭발 산재사망사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과 특별근로감독 촉구 기자회견 > 보도자료/성명

대일개발 폭발 산재사망사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과 특별근로감독 촉구 기자회견

29일 오전 10시 24분경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시화공단 내 산업 폐기물 처리업체인 대일개발(화섬식품노조 소속 지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하청노동자 2명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30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감식을 진행했고, 고용노동부는 대일개발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가능한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도 조사 중입니다.

화섬식품노조는 폭발 산재사망사고가 난 29일 오후 긴급성명을 발표하고, 철저한 원인조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하라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http://kctf.nodong.net/xe/index.php?document_srl=1072144&mid=bodo

화섬식품노조 대일개발지회가 소속된 수도권지부는 내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과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