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취재요청] 불법의 온상 오리온농협 규탄 기자회견
선전국장
작성일24-07-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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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파견 중단! 52시간 근무제 위반 중단! 부당노동행위를 통한 노조 탄압 중단!
불법의 온상 오리온농협 규탄 기자회견
오리온농협(대표이사 노영동) 노동자들이 CCTV감시 중단! 죽음의 근무시간 개선!을 요구하며 오래 다니고 싶은 회사 만들어 보자고 파업투쟁을 진행한지 한달이 지나갑니다.
지난 1월 6일 경남 밀양 오리온농협 공장에서 과자를 만드는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만들습니다.
단체교섭 중 큰 의견을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6월 3일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중지 결정으로 노동조합은 6월 10일부터 준법투쟁, 17일부터는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회사는 정당한 노동조합의 쟁의행위에 대해 쟁의행위 감시, 영상 촬영, 퇴거 명령 등의 부당노동행위로 대응하였고, 파업으로 인한 생산 손실을 줄이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연장근로 12시간 법정 초과 근무시간을 위반하고 있으며. 신설 설비가동에 대해서는 불법 파견도 막무가내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노동조합은 위 내용과 같이 회사의 불법을 규탄하고, 20~30대 청년 노동자들을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한 비정상적 교대 근무 형태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제과업계 아시아 매출 1위 오리온에서 오리온농협 교섭에 개입하는 것 아닌가? 라는 의혹까지 밝힐 예정이니 많은 언론노동자 분들의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24년 7월 8일 월요일 오후 14시
- 장소: 경남도청 브리핑 룸
- 문의 : 전국화학섬유산업노동조합 부산경남지부(055-263-7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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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003.png (106.6K) 3회 다운로드 | DATE : 2024-07-05 13:5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