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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호응하라! 함께 같이 비상하라!'

IT노동자 페스티벌 열려

보도자료

"IT노동자들의 축제, 판교에서 열린다!"

화섬식품노조 IT위원회, 2025 IT페스티벌 개최해

ICT·게임산업 노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일과 삶을 나누는 '2025 IT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6일 목요일 오후 4시, 판교 테크노파크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이하 화섬식품노조) IT위원회가 준비했으며, ICT·게임산업 노동자와 가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 푸드트럭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IT노동자 스스로 만드는 새로운 문화“

신환섭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ICT·게임산업 노동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섬식품노조 울타리 안에서 노동자 스스로가 자신들의 손으로 축제를 만들어간 것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ICT·게임산업 노동자들의 노동조건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세윤 화섬식품노조 부위원장은 "시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와 더불어 공동의 요구와 공동의 실천을 통해 화섬식품노조 IT위원회가 판교지역을 넘어 강남, 성수, 구로 등지의 ICT·게임산업 노동자들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 분위기 살리는 '사내밴드 공연과 가수 하림의 축하공연까지‘

페스티벌 본무대는 당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우아한형제들'과 '엔씨소프트' 사내 밴드의 공연과 가수 하림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현장분위기 사진을 지정된 카페에 업로드 하면 솜사탕을 받을 수 있는 등 사회자가 진행하는 현장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굿즈도 배포한다.

먹거리와 즐길거리 모두 '노동자 손으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웰컴부스, 푸드트럭, 체험 이벤트, 스탬프 미션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본무대가 진행되는 당일 오후 5시부터 간식과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가 푸드트럭을 통해 제공되며, 스탬프 미션을 통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미션은 카탈로그에 X표시로 관리되며, 음료나 간식 이용 시 스탬프가 리셋되는 등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