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51017 타투유니온지회, 합법화 따른 준법 납세 위한 첫 세무교육
교선국장
작성일25-10-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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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을 안 낸 돈은 쓸 곳이 없다"
타투유니온지회, 타투 합법화 따른 준법 납세 위한 첫 세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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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 타투유니온지회는 지난 16일 화섬식품노조 교육장에서 문신업 합법화에 따른 준법 납세를 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첫 세무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화섬식품노조 수도권지부 임종린 사무국장의 타투 합법화 축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교육에는 조합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프리랜서 타투이스트의 사업자등록 필요성, 효율적인 비용 관리 방법, 종합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신고 절차 등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받았다. 합법적인 소득 증빙과 절세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임시 등록 관련 절차와 시설기준 등 법제화에 따른 실질적인 준비사항도 상세히 안내되었다. 타투유니온지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조합원들의 직업 안정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문신업계 종사자들이 법적 테두리 안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적절한 세금 납부를 통해 안정적인 직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타투유니온지회의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타투의 법제화를 염원하던 타투이스트들이 법제화를 달성한 후 첫 번째로 진행한 행사가 권리 보장이 아닌 의무 이행에 방점이 찍혀있다는 것도 업계 전체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메시지라고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