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범LG계열 LS일렉트릭사무노동조합 화섬식품노조로 새출발
교선국장
작성일26-06-0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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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LG계열 LS일렉트릭사무노동조합
화섬식품노조로 새출발
2022년 평가시스템 개선, 복지향상 및 임금피크제 철폐를 요구하며 LS그룹내 첫 사무직 노조로 출범했던 LS일렉트릭사무노동조합이 6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조합원 투표를 통해 화섬식품노조에 가입하였다.
LS일렉트릭은 1974년 금성계전으로 시작하여 2020년 LS일렉트릭으로 사명을 변경, 전력기기, 자동화솔루션, 스마트에너지(태양광, ESS, HVDC) 등을 제조 및 공급하는 국내 전력 인프라 시장의 1위 기업이다. 안양 본사, 용산 사무실 및 충북 청주, 충남 천안, 부산광역시 등에 주요 제조 공장을 두고 있으며 전체 직원은 약 3400명이다.
LS일렉트릭사무노동조합은 2022년 기업노조로 설립 후 '공정한 보상'과 '평가 시스템 개선' 등을 요구하였으나 복수노조하에서 한국노총 소속 생산·기사직 노동조합이 교섭대표노조가 됨에 따라 사측과 직접 교섭을 진행하지 못하였다.
LS일렉트릭사무노동조합은 교섭에 참여하지 못하였지만 회사측의 불합리한 관행등에 대해 꾸준히 문제를 제기하여 왔다. 2023년, 2025년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근로감독청원을 진행하였고,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속적인 시정지시를 받았다. 또한 회사는 현재까지 4차례 이상 노조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행정지도를 받은 상태이다.
교섭권이 없는 소수노조의 한계와 최근 노조 주요 간부들에 대한 부당전보등 탄압이 진행되면서 엘에스일렉트릭 사무노동조합은 비슷한 시기에 설립됐던 화섬식품노조내 범LG계열의 LG생활건강사무지회, LIG넥스원지회의 활동에 주목하게 되었다. 기업노조가 아닌 산별노조로 시작하여 화섬식품노조의 지원속에 조직을 확대하고 현재 교섭대표노조의 지위를 확보한 성과를 보면서 기업노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주노조를 사수하고자 지난 5월 집행부 회의를 통해 산별가입을 추진하게 되었다,
6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조합원 총투표에서 산별가입이 가결됨에 따라 LS일렉트릭사무노동조합은 화섬식품노조 LS일렉트릭사무지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별노조와 함께 조직을 정비하여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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