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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소재

석회 및 플라스터 제조업 | 태경산업그룹 계열사

우리 회사는 충북 단양에 위치하고 있으며 석회석을 가공하여 생석회, 소석회, 수산화 칼슘, 경질탄산칼슘 등 각종 석회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소개

2018년 4월 백광소재 소속 130여명의 노동자는 잃어버린 임금(상여금 700%)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화섬식품노조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지회설립 첫해, 노조를 인정하지 않는 사측과의 한판 대결을 진행, 22일간의 총파업 속에서 천막농성, 본사앞 상경투쟁을 전개하며 동지들의 연대의 힘으로 무사히 임단협을 체결할 수 있었습니다.

목표

① 아무것도 몰라서, 빼앗기고 있는지도 몰라서 많은 것을 잃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힘겹게 노조를 설립한 지금, 더이상 단 하나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우리 지회는 민주노조의 깃발아래 힘을 키우고 있습니다.

② 매월 1회 전조합원 교육과 상하반기 대간부교육을 진행하면서 조합원의 의식•역량을 높여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③ 또한 수많은 동지들의 연대로 우리 지회를 설립할 수 있었듯이 우리의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지역 연대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④ 가장 핵심적인 것은 지금도 우리 지회를 깨뜨리기 위해 발악하고 있는 사측의 노동탄압을 분쇄하는 투쟁을 벌여나가며, 과반수 노동조합이 되기 위해서 서산휴게소•장항공장 등으로 조직확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