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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패키징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용기 제조업 | 삼양그룹 계열사

우리 지회 조합원이 일하고 있는 삼양패키징 대전1공장은 업계1위 음료용 페트병 제조공장입니다.

소개

100여명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으며, 기존에 2개의 한국노총이 존재하는 복수노조 사업장입니다.

20년 장기집권하며 회사의 앞잡이로 변질된 노동조합이 아닌 진정 노동자를 위한 민주적인 노동조합을 만들어보고자 2019년 8월 지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목표

ⓛ 현재 대전1공장에 과반수 노조가 없는 상황에서 노동자를 볼모로 노조끼리 서로 비방하면서 노동자의 주권은 사라지고 노노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회는 작금의 사태를 통감하며 어용노조의 실태와 사측의 계략을 고발하여 노동자의 권리가 무엇이고 노동조합의 본질이 어떠한 것인지 알려 노동자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적폐를 청산하고 노동자가 하나되어 다음 세대에게 비젼을 제시하는 자주적 노동조합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② 이런 투쟁이 대전1공장에 머무는 것이 아닌 다른지역 사업장인 광혜원, 진천, 대전2공장에까지 영향을 미치도록 지부와의 연대 활동으로 선전운동을 펼쳐 전사적 노동자들의 단결을 도모하여 조직을 확대하고 노동자의 주권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③ 또한 조합원 하나하나가 일당백의 정신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일치단결하고 주저함없이 전진하여 과반수 노조로 우뚝서서 노동자가 주체가 되는 노동조합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