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옵티칼 고용승계로 가는 희망뚜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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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fu0372
작성일25-03-0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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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옵티칼 고용승계로 가는 희망뚜벅이'가 2월 7일 ~ 3월 1일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장에서 서울 광화문 광장까지 진행됐다. 한국옵티칼 해고노동자 박정혜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수석부지회장과 소현숙 조직2부장은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지난해 1월 8일부터 구미 한국옵티칼 공장에서 400일 가까이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희망뚜벅이는 고용승계를 위한 교섭 추진과 외국기업의 '먹튀'방지법 제정을 국회에 요구한다. 참가자들은 경북 구미시~김천시~충북 영동군~옥천군~대전시~세종시~충남 천안시~경기 평택시~수원시~안양시~서울을 도보로 걸으며 “이겨서 땅을 딛고 싶다”는 고공농성 노동자들의 바람을 널리 알렸다. 화섬식품노조 세종충남지부와 수도권지부 조합원들도 이 길을 함께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