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부, 2024년 대의원대회에서 산별노조 일정 우선원칙 사수로 지부 운영위원회 강화, 간부양성 및 역량강화 등 결의 > 주요소식

화섬식품노조 울산지부가 26일 오후 4시 민주노총 울산본부에서 2024년 대의원대회를 진행했다. 먼저 열린 기념식에서는 모범조직과 모범조합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모범조직상은 동서석유화학사내하청지회가, 모범조합원상은 추연진 바커케미칼울산지회 사무장과 노상웅 삼양사지회 조직부장이 수상했다.

이후 진행된 대의원대회에서 지부 대의원들은 2023년 사업평가 및 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통과시켰다. 울산지부의 2024년 사업계획은 ▲산별노조 일정 우선원칙 사수로 화섬울산지부 운영위원회 강화 ▲특별위원회 안정적 회의체계 구축으로 간부양성 및 역량강화 ▲한반도 전쟁반대! 노동자 자주통일역량 강화 및 제2의 정치세력화 ▲미조직 공단조직화 사업으로 조직확대사업 ▲화섬식품노조 20주년, 다시 민주노조답게 다시 산별답게 2024 투쟁실천 강화 및 확대이다.

문경주 부위원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서진상 울산지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화섬식품노조 울산지부가 26일 2024년 대의원대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