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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8.17 죽음과 차별을 멈추는 아리셀 희망버스 참가 모습

작성자

교육부장

작성일

24-08-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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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도시, 100대 차량 2500여 명 추모 현장 집결

화섬식품노조 세종충남‧대전충북‧부산경남지부 조합원들도 함께해


희망버스는 우선 참사현장인 화성전곡산업단지 아리셀 공장으로 향했다. 대형으로 제작된 하늘색 리본이 참가자들을 맞았다. 아리셀 참사 추모를 의미하는 하늘색 리본 조형물에, 추모의 글귀가 적힌다. 오후 1시에는 경기지역 노동자들이 일찍 보여 이곳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후 참가자들이 전국에서 속속 모여들었다.


행진은 오후 3시부터 화성시 남양읍 남양사거리에서 시작됐다. 사거리를 가득 메운 인파가 화성시청으로 천천히 걸었다. 이들은 아리셀 참사 희생자 유족들이 그동안 목이 터져라 외쳐왔던 구호를 따라 외친다. '진상을 규명하라', '피해자권리 보장하라', '책임자를 처벌하라', '박순관을 구속하라'.

희망버스 본대회 행사는 오후 3시 40분 화성시청 정문에서 시작됐다. 유족들은 투쟁경과를 설명한 뒤 "여전히 어떻게 해야 할지 앞이 캄캄하다. 어디 서서 걸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많은 '동지'들이 여기 와주셔서 열심히 힘내서 싸울 수 있을 것 같다"고 한 뒤 "저희 제대로 조사하기 위해서 진상이 규명되기 위해서 끝까지 끝까지 거의 흐트러짐 없이 싸워 나가겠다. 그리고 더 이상은 이런 참사가 벌어지지 않도록 우리 유가족들, 끝까지 여기 계신 많은 분들 믿고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기사 원문 : 일터의 죽음과 차별 멈추자는, 그 무거운 '희망'을 담고 ··· '아리셀 희망버스' 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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