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식품노조 2023년 시무식 열어... “탄압에 맞서 노동세상 위해 투쟁!” > 주요소식

본문 바로가기
모바일_전체메뉴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소식

화섬식품노조 2023년 시무식 열어... “탄압에 맞서 노동세상 위해 투쟁!”

작성자

선전국장

작성일

23-01-03 19:12

조회수 0

조회수 조회수 44

본문

화섬식품노조 2023년 시무식 열어... “탄압에 맞서 노동세상 위해 투쟁!”

  •  신동민 기자 (화섬식품노조)  
  •  입력 2023.01.03 19:12 
  •  조회수 0 
  •  댓글 0
 
 주소복사  미리보기  승인신청

“2023년을 윤석열 정권 노동탄압에 맞서 기선제압 하는 해로 만들어야"

▲화섬식품노조 시무식▲화섬식품노조 시무식

화섬식품노조는 2일 10시 30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희생자묘역에서 ‘노동개악 저지,노동탄압 분쇄,노조법 2·3조 개정 쟁취!, 윤석열정권 투쟁 승리의 한 해로 만들자! 2023 민주노총 시무식’에 참석했다. 화섬식품노조 본조와 수도권지부는 총연맹이 주최하는 합동 시무식에 참가 후 이소선 어머니의 묘 앞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합동 시무식에서는 양경수 총연맹 위원장,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 김진억 서울지역본부 위원장의 발언이 있었다.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의 발언도 이어졌다.

화섬식품노조 시무식에서 신환섭 위원장은 “2023년을 윤석열 정권 노동탄압에 맞서 기선제압 하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다. 걸어오는 싸움에 대응하는 게 아닌, 노동세상을 위해 주체적이고 주도적으로 조직하는 싸움을 하자”고 말했다.

박영준 수도권지부장은 “노동조합을 하면서 한해도 쉽게 넘어가는 해가 없었다. 그렇지만 이번 윤석열 정부는 노조 탄압을 노골화할 정도로 유난스럽다. 작년 우리 수도권지부는 막막했던 파리바게뜨 투쟁을 뚫어냈다. 조합원들의 투쟁과 연대로 승리한 경험으로 수도권지부가 화섬식품노조 선봉에 서서 힘차게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박엄선 수도권 부지부장은 “민주노총에 가입한 후 지금까지 여러 탄압이 있었고 여러 투쟁을 하고 고비고비마다 넘겼다. 윤석열 따위가 만만하게 볼만큼 민주노총의 투쟁력 약해져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본다. 지금이야말로 뻥파업, 매년마다 관행적으로 하는 파업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기계를 멈추는 파업을 할 때라고 생각한다. 후손들에게 10년, 20년의 고통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투쟁합시다”고 말했다.

화섬식품노조 지부들도 시무식을 열었다. 광주전남지부는 2일 데이원에너지 공장 앞에서 ‘부당노동행위 중단! 노동3권 보장! 데이원에너지지회 엄호.지지 시무식’을 선전전과 함께 개최했다. 부당인사발령 등 노조탄압에 맞서 투쟁중인 데이원에너지지회를 지지하고 엄호하기 위해서 현장에서 시무식을 진행한 것이다. 3일에는 대전충북지부·세종충남지부가 천안 풍산공원묘원 열사묘역에서, 부산경남지부·울산지부가 솥발산 민중민주노동열사 묘역에서 각각 시무식을 진행했다.

▲화섬식품노조 시무식▲화섬식품노조 시무식

 

▲화섬식품노조 시무식▲화섬식품노조 시무식
▲화섬식품노조 광주전남지부 시무식▲화섬식품노조 광주전남지부 시무식
▲화섬식품노조 광주전남지부 시무식▲화섬식품노조 광주전남지부 시무식
▲화섬식품노조 대전충북지부·세종충남지부 시무식▲화섬식품노조 대전충북지부·세종충남지부 시무식
▲화섬식품노조 대전충북지부·세종충남지부 시무식▲화섬식품노조 대전충북지부·세종충남지부 시무식
▲화섬식품노조 부산경남지부·울산지부 시무식▲화섬식품노조 부산경남지부·울산지부 시무식
▲화섬식품노조 부산경남지부·울산지부 시무식▲화섬식품노조 부산경남지부·울산지부 시무식

 

서울시 동작구 장승배기로 98 장승빌딩 5층

전화

02)2632-4754

팩스

02)2632-4755

이메일

kctfu@naver.com

Copyright © 2024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