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식] 화섬식품노조 SK하이닉스기술사무직지회 현판식 개최
선전홍보부장
작성일23-01-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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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식품노조 SK하이닉스기술사무직지회 현판식 개최
- 신동민 기자 (화섬식품노조)
- 입력 2023.01.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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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 분야 노동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노조가입 독려"
SK하이닉스기술사무직지회은 1월 3일 오후 3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경기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내 협력2관 2층 지회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화섬식품노조 단위 사업장 중 2023년 들어 첫 첫 현판식이다. 신환섭 화섬식품노조 위원장, 박영준 수도권지부장, 김병호 지회장을 비롯해 노조측 20여 명이 참석했고 사측도 4명이 참석했다. 임시 공간에서 협력2관으로 사무실을 옮겼지만 노사간 현안문제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현판식 일정이 계속 미뤄지다 2023년에서야 노사 양측이 참여하는 현판식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신환섭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화섬식품노조 단사 중 새해 처음 열린 현판식이다. 올해를 의미 있게 시작한 만큼 지회가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란다. 한국 주요 산업이자 재료, 화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는 반도체 산업에서 SK하이닉스기술사무직지회가 조합원 확대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30분간의 기념식 이후 1시간여 동안 조합원들은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화섬식품노조는 5만 조합원 확대를 목표로 조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산업 분야 노동자에게 지속적인 노조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대표적인 반도체회사인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회사에 EUV노광 장비를 설치하고 정비하는 ‘ASML’, 반도체 특수가스 제조업체 ‘버슘머트리얼즈코리아’, 반도체 세정제 제조업체 ‘재원산업’ 등에 지회가 설립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