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지부 '민주노총 우리랑 깐부하자' 확대간부 하루교육 진행 > 주요소식

노조 부산경남지부가 12월 10일 토요일 하루를 기해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2년 확대간부 하루교육'을 진행했다.

1강으로 '세상을 바꾸는 민주노총과 깐부 한 번 맺어봅시다'를 신환섭 노조 위원장이 맡았고, 2강으로 '건강한 노동, 활기찬 삶! 우리라고 왜 못해!'를 김민숙 운동/레크리에이션 전문강사가 맡았다.

신환섭 위원장은 "있으나 마나 한 노동조합이 될 것 인가?" "조합원에게 도움이 되는 노동조합을 만들 것인가?" "있어서 독이 되는 노동조합을 만들것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

지부는 "윤석렬 정권의 노조 협오와 탄압이 본격화되고 있는 지금, 민주노총의 투쟁정신과 연대정신을 다시금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오후에는 근골격계 예방을 위한 힐링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자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보물찾기, 돌발퀴즈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부경지부는 확대간부 하루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지급했다.

지부는 매년 12월 첫째 주 토요일, 확대간부 하루교육을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