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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최저임금 대폭인상 촉구 민주노총 결의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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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

작성일

24-07-0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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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대폭인상 촉구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4일 오후 2시 세종시 고용노동부 앞에서 진행됐다. 오후 3시부터는 최저임금 8차 전원회의가 예정됐다. 노동자 가구생계비를 최저임금 결정기준으로 전환하고, 최저임금이 실질적으로 노동자의 생활안정에 기여해야 한다는 게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요구다. 화섬식품노조에서는 수도권지부, 대전충북지부, 세종충남지부 조합원들이 결의대회에 참여했다.


최저임금위원회 민주노총 노동자위원으로 참석중인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 이정희 민주노총 정책기획실장, 박정훈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 전지현 서비스연맹 돌봄서비스노조 위원장은 "이 자리에 모여 있는 4명의 최저임금위원들은 윤석열의 최저임금 개악을 막아낼 것이고, 실질임금이 인상될 수 있도록 당당하게 싸우겠다. 이 땡볕 아래서 동지들의 고생이 헛되지 않게 마음과 마음을 일치시켜서 힘차게 함께 하겠다"고 약속한 뒤, 최저임금 8차 전원회의에 입장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가맹산하조직 대표자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손펼침막을 고용노동부 울타리에 묶는 상징의식을 진행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집회를 마쳤다. 

기사 원문 : 노동과세계, "2025년 최저임금, '노동자 생활안정' 가능한 수준돼야" 민주노총, 최저임금 대폭인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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