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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포토+] 락앤락 부당해고 철회! 원직복직 이행! 경영정상화 촉구! 오체투지

작성자

교육부장

작성일

24-06-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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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노위도 인정했다! 부당해고 철회하고 원직복직 이행하라!"

"근거없는 정리해고 락앤락과 어피너티는 사과하라!"

"투기자본 이익위해 구조조정 강행한 경영진은 물러가라!"


화섬식품노조 수도권지부가 5일 오전 서울역 인근 락앤락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락앤락 해고노동자들 및 락앤락지회 조합원들과 함께 종각역 인근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앞까지 약 1.8킬로미터 거리를 오체투지로 행진했다.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는 락앤락 대주주다.


오체투지에는 부당해고를 당한 조합원들과 락앤락지회 손세호 지회장, 박동수 사무장이 참여했다. 지회 외에 문경주 노조 부위원장, 수도권지부 박영준 지부장과 이해강 수석부지부장, 임종린 사무국장, 넥슨지회 배수찬 지회장과 조성원 교육부장, 이선영 운영부장, 스마일게이트지회 신명재 수석부지회장이 오체투지에 함께했다.


민주노총과 정당에서도 연대 오체투지를 함께 했다. 서울본부 김진억 본부장과 경기본부 서동렬 수석부본부장, 정의당 권영국 대표 등이 참여했다.


그외 수도권지부 대표자 간부들과 민주노총 서울본부 간부들, 투쟁사업장의 연대단위 동지들이 락앤락 부당해고 철회, 원직복직을 촉구하며 행진에 참여했다.


약 2시간 반동안 서울역에서 종각역까지 무릎이 까져가며 오체투지와 행진을 하면서 정리해고의 부당성과 투기자본 어피너티의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려냈다.


수도권지부는 "락앤락 경영진과 어피너티에게 부당해고 인정, 원직복직 이행, 경영정상화를 촉구하는 오체투지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락앤락 부당해고 조합원들이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꾸준한 투쟁과 연대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매일노동뉴스 보도 : “원직복직 촉구” 락앤락 해고노동자 오체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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