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설 귀향 선전전 "민주노총과 길을 열어갑시다" > 주요소식

24일 민주노총이 전국 곳곳에서 설 맞이 귀향 선전전을 진행했다. 화섬식품노조 조합원들도 현수막을 들고 유인물을 배포하며 윤석열 파면과 윤석열 이후의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응원의 말을 전하거나 조합원들에게 선물을 사서 건네는 시민들도 있었다. 

민주노총은 11시 서울역 기자회견을 통해 "저임금과 불안정한 비정규직이 아닌 정규직 일자리가 기본인 사회, 교육과 의료·주거가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시민의 권리로 인정되는 사회, 농민이 천대받지 않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사회, 소수자가 차별받지 않고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 남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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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수도권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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