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5.18 민중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참가... 지부별 기행도 진행
교육부장
작성일24-05-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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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식품노조 조합원들이 제44주년 5.18 민중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했다.
화섬식품노조 조합원들이 18일 오후 3시 광주 금남로 특별무대에서 진행된 제44주년 5.18 민중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청년 조합원들의 상징의식으로 시작됐다. 청년 조합원들은 민주노총 가맹산하 깃발과 함께 민중항쟁 당시 시민들이 내걸었던 구호와 현수막을 들고 무대로 입장하면서 당시 상황을 재현했다. 이들은 "이 땅의 모든 노동자들과 그 선두에선 민주노총은 5·18 민중항쟁의 후예답게 오월정신을 계승하고 자주,평화,평등 사회로의 대개혁으로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겠다"며 "우리는 광주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내고자 했던 민주주의와 공동체 정신을 다시 가슴에 새긴다. 민주노총은 오월정신을 이어 불굴의 저항과 연대의 정신으로 윤석열 정권을 끝장내고 차별과 불평등한 한국 사회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 인간의 존엄과 노동이 중심되는 평등과 자주의 시대를 열어갈 것을 선언한다"고 했다.
대회는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의 대회사, 광주의 조합원을 대표한 정새롬 보건의료노조 조선대병원지부장의 환영사에 이어 광주노동자풍물패연합의 문화공연, 노동당·녹색당·정의당·진보당의 대표발언과 전국노동자노래패협의회의 문화공연, 민주노총 가맹·산하 대표자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회에 앞서 1시에는 민족민주열사묘역(망월동 구묘역) 합동참배에 참여하고, 대회가 끝난 뒤에는 같은 자리에서 이어진 '44주기 5.18 민중항쟁 범국민대회'에 참가했다.
(기사 원문 참고: "5·18의 저항과 연대의 정신계승해 윤석열 퇴진, 사회대개혁 실현" ··· 광주에 울린 민주노총 함성)
화섬식품노조 조합원들이 대회 전 민족민주열사묘역(망월동 구묘역) 합동참배에 참여했다.
화섬식품노조 조합원들이 대회 전 민족민주열사묘역(망월동 구묘역) 합동참배에 참여했다.
한편, 화섬식품노조 대전충북지부와 수도권지부는 1박 2일로, 세종충남지부는 집회 당일 민족민주열사묘역, 구 전남도청,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등 광주민주화운동의 중요 장소들에 대한 기행을 진행했다.
[대전충북지부 청년 역사기행]
[수도권지부 5.18 민중항쟁 정신계승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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