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 조합원 교육'을 위한 진행자 교육
선전국장
작성일24-03-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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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전 조합원 교육 마칠 것 당부
화섬식품노조가 14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24년 전 조합원 교육을 위한 진행자 교육'을 진행했다.
전 조합원 교육은 2024년 정세와 노조 사업방침에 대한 교육이다. 지부 및 지회는 중앙에서 준비한 교육영상과 교안을 가지고 집행하면 된다. 이에 전 조합원 교육을 직접 진행할 지부 및 지회의 담당자들에게 특강과 시강을 선보였다.
특강은 오민규 노동문제연구소 ‘해방’ 연구실장이 맡았고 ‘2024년 노동정세와 민주노조운동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정세와 노조 사업방침을 담은 교육영상이 상영된 뒤, 김학진 정책실장이 ‘2024년 정세와 노조 사업방침’을 시강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 지부 교육위원장과 교육위원, 조직담당자를 비롯해 지회 교육 진행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진행자 교육 역대 최다 인원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자 교육에 참가한 정재웅 DL케미칼사내하청지회 교선부장은 "유익한 내용이 많았고, 조합원들에게 잘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총괄한 김정열 교선실장은 "총선 이후에는 정세에 변동사항이 있을 수도 있다"며 "전 조합원 교육을 가능한 빠르게, 4월까지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권승미 교육위원장(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조금 느리게 갈 수는 있지만 되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교육의 힘을 믿는다"며 "전진하는 교육활동가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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