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진 광장을 열자!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전국동시다발' 시국대회
항의행동 과정서 민주노총 조합원 연행···마포경찰서 구출투쟁 전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윤석열은 감옥으로 가야할 부정한 범법자"
'퇴진 광장을 열자!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가 전국동시다발로 열렸다. 수도권 5000명을 비롯한 전국 5만여명의 노동자 민중이 윤석열 퇴진을 외치며 광장으로 나섰다.
"윤석열 정권 집권 2년 반 만에 대한민국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 반민주 반민생 반평화 친일역사쿠테타 윤석열 정권을 이대로 두고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윤석열 정권 퇴진의 전면에 나서자. 우리의 손으로 퇴진광장을 열어낼 것이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폭주와 퇴행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 이제 우리가 나서야 할 때다. 이제 광장과 거리에서 분노의 항쟁을 조직하자"면서 "윤석열 정권은 감옥으로 가야할 부정한 범법자다. 기후위기를 가속화시키는 기후악당이자 나라의 자주권을 훼손하는 사대매국 세력이다. 노동권을 파괴하는 반노동, 언론자유를 파괴하는 반민주세력, 민생경제를 파괴하는 반민중, 나라와 국민을 팔아먹는 반국가세력 윤석열 정권 이제 끝내자"고 외쳤다.
[시국대회 결의문]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위해 여기 모인 우리는 결의한다.
하나. 10월 8일 시작되는 윤석열 정권 퇴진 국민투표를 광범위하게 진행한다. 노동자는 현장에서, 농민들은 들녘에서, 빈민들은 노점에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퇴진의 국민적 요구를 모아낼 것이다.
하나. 이러한 국민의 뜻과 힘을 모아 11월 9일, 11월 20일, 12월 7일로 이어지는 윤석열 정권퇴진총궐기에 온 힘을 다할 것이다.
하나. 박근혜 퇴진광장을 열어내었던 노동자 민중, 우리가 앞장서서 퇴진광장을 열어낼 것이다."
[화섬식품노조 이모저모-광전지부]
[화섬식품노조 이모저모-대충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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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