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최저임금 인상! 노동기본권 쟁취! 민주노총 결의대회 + 공모전 1등상 수상한 서울봉제인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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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fu0372
작성일25-07-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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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2만 조합원, 서울 도심서 "최저임금 인상" 촉구
일본 민주노조 젠로렌 연대사 "일본 최임 심각해, 전국 단일 적용이 답"
"이재명, 윤석열 반노동정책 폐기하고 노동3권 보장해야"
민주노총은 지난 6월 28일 오후 숭례문 앞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기본권 쟁취’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2만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했으며, 대회를 마치고 대통령 집무실과 국정기획위원회까지 양방향으로 행진을 이어갔다. 본대회는 최저임금 글 공모전인 '최저임금으로 다시 쓰는 나의 이야기' 수상으로 시작했다. 12편에 수상의 영예가 돌아간 가운데 화섬식품노조 서울봉제인지회 전소영 조합원의 글 '최저임금의 바깥에서'가 '최저임금인상'(1등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최저임금 대폭 인상으로 생존권을 보장하라",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 "반노동 정책 당장 폐기하라", "말뿐인 노동존중 이제는 끝내라"고 외치며, 이재명 정부가 노동자의 분노를 외면하지 말고 국정 기조를 전면 전환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7월 1일 제8차 전원회의를 진행했다. 양대노총은 11,260원(현행 대비 12.3% 인상)을, 사용자위원 측은 10,110원(현행 대비 0.8% 인상)을 제시하며 노사 간 치열한 논의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