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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25 서울퀴어퍼레이드...성소수자와 노동자의 연대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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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fu0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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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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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4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와 종로구 우정국로 일대에서 ‘서울퀴어퍼레이드 2025’가 펼쳐졌다. 화섬식품노조 성평등위원회와 수도권지부 조합원들도 축제에 함께 했다.


해마다 퀴어축제의 가장 상징적인 단체 차량이 퍼레이드 선두에 서는데, 올해는 성소수자와 노동자의 연대를 상징하는 고공3사(서비스연맹 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 세종호텔지부, 금속노조 한국옵티컬하이테크지회 및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의 차량이 선두에 섰다.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도 축제 무대에 올라 한국옵티컬하이테크지회의 상황에 관해 연설했다. 김 지도위원은 “구미옵티칼엔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여성노동자 박정혜가 524일째 불탄 공장의 폐허 위에 있습니다. 그가 있는 옥상은 42도. 곧 폭우와 폭염이 닥칩니다”라고 안타까워하며 “노동자를 해고하고 7명의 고용승계를 거부한 채 156명을 신규채용하고 3년째 어떤 대화에도 응하지 않는 일본 먹튀기업 니토덴코를 국회청문회에 세우기 위한 청원이 진행 중이다. 휴대폰을 꺼내 큐알 코드에 접속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까지 4만 명에 못 미치던 국민동의청원 동의자 수는 이틀 만에 1만 명 넘게 참여하면서 16일 국회 상임위 회부에 필요한 5만명을 넘겼다.

 

참고 기사 : 30m 철탑에서 헤드뱅잉 “신나!”…고공농성과 퀴어축제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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