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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함께하는 화섬식품노조, 우리가 모범입니다" 2025년 화섬식품노조 대표자·전임자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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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

작성일

25-09-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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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별 모범사례 발표...조합활동 아이디어 나누는 시간 가져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68291_2871.JPG지부별 모범사례 발표자들. 


화섬식품노조가 25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2025년 화섬식품노조 대표자·전임자 수련회를 진행했다. 지회 대표자와 전임자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시작하기 앞서 세 달 가까이 파업 중인 비노텍지회 조합원들이 무대에 올라 투쟁 상황을 알렸다. 비노텍지회는 최근 임금·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으나, 대표이사는 "이틀만 기다려달라"고 한 뒤 돌연 병원에 들어가 직장폐쇄를 강행했다. 지회는 추석을 앞두고 재정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조합원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본 행사에서 대회사에 나선 신환섭 화섬식품노조 위원장은 "최근 노조법 2,3조가 개정됐지만, 법은 디테일에 있다"며 "자본과 대형 로펌들은 벌써 어떻게든 법을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만들려고 난리가 났다. 우리도 앞으로 어떻게 잘 해내갈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오늘 이렇게 모인 만큼 서로 좋은 의견을 많이 내면서 새로운 화섬식품노조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첫날 행사는 강연과 지부별 모범사례 발표대회, 레크레이션과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로비에서는 쉬는 시간마다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로 '책나눔'과 '2026년 사업제안' 행사가 진행됐다. 강연은 노조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장·유니온센터 이사장·22대 국회 사회권 불평등 완화 자문위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와 노동정책'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수도권지부 풍물패 '두드리고'가 공연을 한 뒤, 이번 수련회의 핵심 행사인 지부별 모범사례 발표대회가 진행됐다. 광주전남지부는 '산업재해 없는 시민걷기대회'를, 부산경남지부는 '임단투 출정식 및 가족어울림한마당'을, 세종충남지부는 '과거와의 연결-역사 기행'을, 수도권지부는 '성평등위원회 잠시 쉬(she),고(go)'와 'UDC(Union Development Conference)'를, 울산지부는 '통일정치위원회' 사업을, 전북지부는 '전북지부의 전통과 기풍'을 발표했다. 각 발표마다 질의응답과 퀴즈도 진행됐다. 발표가 끝난 뒤 대연회장에서 진행된 저녁 만찬에는 전문 강사의 레크레이션이 더해져 단결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이튿날에는 지부별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세종충남지부, 전북지부, 울산지부가 각각 보물찾기, 야구윷놀이, 컬링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화섬식품노조 단결 투쟁! 우리가 모범이다"를 외치며 수련회를 마무리했다.


※ 아래는 수련회 사진 일부. 더 많은 사진은 여기를 눌러 확인하세요.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68726_8846.JPG책나눔 부대행사.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68781_7115.JPG2026년 사업제안 부대행사.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68366_1602.JPG비노텍지회 조합원들. 김현석 비노텍지회 교육선전부장이 투쟁발언을 하고 있다.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68458_5348.JPG신환섭 화섬식품노조 위원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68516_7557.JPG김종진 화섬식품노조 정책자문위원·일하는시민연구소장·유니온센터 이사장·22대 국회 사회권 불평등 완화 자문위원의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와 노동정책' 강연.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68880_2503.png수도권지부 풍물패 '두드리고'의 공연.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68946_4038.JPG광주전남지부 모범사례 '산업재해 없는 시민걷기대회'를 발표하는 박대성 지부 노안위원장.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69047_6379.JPG부산경남지부 모범사례 '임단투 출정식 및 가족어울림한마당'을 발표하는 김진용 지부 사무국장.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69177_3962.JPG세종충남지부 모범사례 '과거와의 연결-역사 기행'을 발표하는 김명래 지부 조직국장.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69226_0928.JPG수도권지부 모범사례 '성평등위원회 잠시 쉬(she),고(go)' 사업을 발표하는 김태운 지부 조직국장.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69268_1946.JPG수도권지부 모범사례 'UDC(Union Development Conference)'의 진화에 대해 발표하는 오세윤 네이버지회장.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69310_0631.JPG울산지부 모범사례 '통일정치위원회' 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김승재 지부 조직부장.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69365_4401.JPG전북지부 모범사례 '전북지부의 전통과 기풍'을 발표하는 장종수 지부장.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69550_5447.JPG모범사례 발표대회 질의응답 시간에 질문하는 참가자(송가람 엔씨소프트지회장).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69432_76.JPG모범사례 발표대회 퀴즈 답을 맞히는 참가자(남상복 오비맥주사내하청지회장).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69968_3296.JPG첫날 단체사진.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69680_2402.JPG레크레이션 시간.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69739_164.JPG레크레이션 시간.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69792_8926.JPG레크레이션 시간.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69869_6254.JPG레크레이션 시간.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69904_0959.JPG지부별 체육대회 - 보물찾기.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70081_8893.JPG지부별 체육대회 - 야구윷놀이.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70155_2855.JPG지부별 체육대회 - 컬링.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70198_9644.JPG컬링 3위 대전충북지부.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70221_6437.JPG컬링 2위 사무처.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70236_6036.JPG컬링 1위 울산지부.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70259_5965.JPG야구윷놀이 3위 부산경남지부.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70275_2317.JPG야구윷놀이 2위 대전충북지부.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70292_7298.JPG야구윷놀이 1위 전북지부.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70311_8389.JPG보물찾기 3위 수도권지부.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70327_4259.JPG보물찾기 3위 대전충북지부.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70380_1058.JPG보물찾기 2위 부산경남지부.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70397_8934.JPG보물찾기 1위 세종충남지부.


ae52ba00ea6efdc0afba9757e80feea3_1758870445_4807.JPG둘째날 단체사진.

※ 더 많은 사진은 여기를 눌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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