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가 AI 기술과 함께 살아가는 법! 생성형 AI 특강 진행
교육부장
작성일25-12-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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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식품노조는 지난 25일 오후 조합 회의실에서 '생성형 AI 이해와 실무 활용' 특강을 열었다. AI 기술이 노동과 사회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는 흐름 속에서 현장 간부들이 AI 기술 발전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생각해보고, 현장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먼저 이재흥 시민기술네트워크 상임이사가 '우리가 모르는 AI, 우리가 만들어 갈 AI'라는 제목으로 AI 이해를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AI가 환경, 전쟁, 일자리, 저작권, 교육, 접근성, 범죄, 민주주의, 양극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살펴보고, '모두의 AI'를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를 다뤘다.
이어 윤선영 해드림연구소 대표강사가 AI 활용 실무 실습 강의를 진행했다. Chat GPT와 Google Gemini를 기본으로 검색 잘 하는 법, 프롬프트 작성법 등을 배우고, 최신 유행 AI 트렌드도 살펴봤다.
특강을 준비한 이재준 노조 교선국장은 "AI가 노조 활동에 도움이 되는 것은 틀림 없는 사실이다. 배운 것을 현장에서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면서 "1강에서 들었던 것처럼 AI의 이면이 있다는 점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사회적으로, 공익적으로 AI가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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