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식품노조 KCC글라스지회 출범
kctfu0372
작성일26-04-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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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출근할 수 있는 회사 환경을 만들고 싶다"
지난 12일 KCC전의공장 대강당에서 화섬식품노조 KCC글라스지회 출범식이 진행됐다. 사진=화섬식품노조KCC글라스 전의공장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만들었다.
지난 12일 KCC전의공장 대강당에서 화섬식품노조 KCC글라스지회 출범식이 진행됐다. 신환섭 화섬식품노조 위원장, 권승미 화섬식품노조 부위원장, 김종민 화섬식품노조 세종충남지부 지부장, 유희종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본부장 등 여러 임원들이 참석해 KCC글라스지회 출범을 축하했다.
KCC글라스는 KCC그룹 소속으로, 자동차 유리와 건축용 유리 등을 생산하는 회사다. 서울시 서초구에 본사를, 세종시 전의면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공장을 두고 있다. KCC글라스지회는 전의공장 노동자들이 모여 지난달 18일 설립됐다.
강정환 KCC글라스지회 지회장은 "노동자들이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조합원들이 권익을 누리고, 웃으면서 출근할 수 있는 회사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노동조합을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회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인건비 절감을 명목으로 원래 2명이 하던 일을 1명이 하게 하는 등 노동강도를 높였다.
강정환 KCC글라스지회 지회장이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화섬식품노조강 지회장은 또 "노사 간 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구조를 만들고 싶다"면서 "조합원들 간 서로 믿고 도와주면서 투쟁으로 우리의 노동조건을 쟁취하자"고 말했다.
화섬식품노조는 민주노총 소속으로 석유화학, 섬유, 식품업을 비롯해 의약품, 폐기물 처리, 가스, IT, 게임, 광물, 문화예술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수만 조합원들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KCC글라스지회 출범으로 화섬식품노조 내 KCC그룹사 노동조합은 총 8개다(KCC울산・건재세종・대죽・건재전주・실리콘전주・전주도료・도료안성・글라스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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