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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항쟁 영화 '내 이름은' 이벤트 성료

작성자

교선국장

작성일

26-05-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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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람료 지원하고, 후기 이벤트 참여 3명에게 농협상품권 10만원씩 지급

화섬식품노조 세종충남지부 교육위원회가 영화 ‘내 이름은’ 후기 공모 이벤트 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미소 조합원을 대신해 경품을 받은 박영광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지회장(오른쪽). 사진=화섬식품노조화섬식품노조 세종충남지부 교육위원회가 영화 ‘내 이름은’ 후기 공모 이벤트 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미소 조합원을 대신해 경품을 받은 박영광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지회장(오른쪽). 사진=화섬식품노조

화섬식품노조 세종충남지부가 제주 4.3항쟁 관련 영화 이벤트를 마무리했다.

화섬식품노조 세종충남지부 교육위원회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영화 ‘내 이름은’ 관람 및 후기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첫 번째는 50명에게 관람료를 지원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후기를 선별해 문화상품권 10만원과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것이었다.

교육위는 이번 이벤트를 “역사적 사건을 더 깊이 이해하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했으며, 지난 4월 15일 개봉한 장지영 감독 연출, 염혜란 배우 주연의 제주 4·3 항쟁 관련 영화 ‘내 이름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위는 관람료를 신청한 조합원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26일 ‘이벤트 경품 전달식’을 통해 후기 이벤트 경품 대상자 3명에게 농협상품권을 지급했다.

경품을 지급받은 김미소 조합원(SK머티리얼즈퍼포먼스지회)은 “제주4.3 평화기행이 끝나고 바로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배움도 많고, 많은 도움이 되는 영화였다. 이런 기회가 생긴 것 자체가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경품으로 받은 상품권을 아버님께 선물로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석민 화섬식품노조 세종충남지부 교육위원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조합원들이 제주 4·3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역사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히고 “조합원들의 정성 어린 참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말, 화섬식품노조 세종충남지부가 진행한 제주 4.3항쟁 평화기행 참가자들이 무등이왓 학살터 일대에서 해설사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화섬식품노조지난 3월 말, 화섬식품노조 세종충남지부가 진행한 제주 4.3항쟁 평화기행 참가자들이 무등이왓 학살터 일대에서 해설사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화섬식품노조

제주4·3은 1947년 3월 1일 경찰 발포 사건을 기점으로, 경찰·서북청년단의 탄압에 대한 저항과 단독선거·단독정부 반대를 기치로 한 1948년 4월 3일 무장봉기 이후, 1954년 9월 21일까지 군경의 진압 과정에서 제주도민 2만 5천~3만 명이 희생된 사건이다.

한편,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조합원들은 매년 민주노총이 개최하는 ‘제주4·3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여하면서, 제주4·3항쟁 당시 학살과 참상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기행을 진행하고 있다.

화섬식품노조(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는 민주노총 소속으로 석유화학, 섬유, 식품업을 비롯해 의약품, 폐기물 처리, 가스, ICT(정보통신기술), 게임, 광물, 문화예술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수만 조합원들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화섬식품노조 세종충남지부 교육위원회가 영화 ‘내 이름은’ 후기 공모 이벤트 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조합원 2명을 대신해 경품을 받은 권승미 신미씨앤에프지회장(오른쪽). 사진=화섬식품노조화섬식품노조 세종충남지부 교육위원회가 영화 ‘내 이름은’ 후기 공모 이벤트 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조합원 2명을 대신해 경품을 받은 권승미 신미씨앤에프지회장(오른쪽). 사진=화섬식품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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