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장으로서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게 되었다"
교선국장
작성일26-06-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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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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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신임지회장 의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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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식품노조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충남 계룡그린콘도에서 2026년 신임지회장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신임지회장들이 30명 넘게 참가했다.
교육에 앞서 권승미 화섬식품노조 부위원장(교육위원장)은 “지회장은 단순히 직책을 맡는 사람이 아니라, 조합원들의 고민과 요구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나누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때로는 조합원들의 기대와 회사의 현실 사이에서 어려운 판단을 해야 할 때도 있고, 갈등과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 순간도 많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 속에서 서로 배우고 연대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노동조합의 힘이라고 믿는다. ‘우리가 왜 노동조합을 하는가’ ‘현장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다시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참가자들은 ▲혐오와 성폭력 예방 및 대응하기 ▲노동자의 눈으로 본 자본주의 ▲현장 대표자의 민주적 소통 ▲지회장의 역할과 자세 ▲대표자가 알아야 할 노동법 ▲화섬식품노조의 역사와 전망 ▲지회가 활용할 각종 자료 등 노동조합 대표자로서 관점을 형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교육을 이수했다.
다른 지회의 대표자들을 알아갈 수 있는 교류의 시간과 핵심 내용을 되짚어보기 위한 퀴즈 시간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도움이 되는 자료나 정보 취득에 대한 안내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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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민주적 소통을 위한 나의 다짐' 카드를 내보이고 있다. 사진=화섬식품노조
교육을 마친 뒤 노조는 교육 평가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지회장으로서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게 되었다. 알았던 것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다” “왜 우리가 그토록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하는지 노동력의 가치를 깊이 있게 알 수 있었다” “다양한 업종의 신입 지회장님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또 “교육도 교육이지만 긴장을 풀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조별 미션이나 토론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남겼다. 향후 진행될 ‘신임지회장 의무교육’에는, 순서대로 ‘다양한 지역, 직종의 지회장과의 교류’ ‘타 지회의 활동사례 등 경험 나누기’ ‘노동조합 활동가로서의 관점과 전망 확립’ ‘리더십 능력 향상’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남겼다.
참가자들은 “조합원과의 원만한 소통을 위해 지회장의 자세를 실천해보겠다” “지회장으로 지회를 위해 조심해야 할 것들을 실천하겠다”는 등의 다짐도 밝혔다.
화섬식품노조(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는 민주노총 소속으로 석유화학, 섬유, 식품업을 비롯해 의약품, 폐기물 처리, 가스, ICT(정보통신기술), 게임, 광물, 문화예술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5만여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입소식 및 아이스 브레이킹:서먹함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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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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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현장 대표자의 민주적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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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 지회장의 역할과 자세 / 6강~7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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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지회장 의무교육 수료증 수여받은 지부별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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