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현장 안전을 책임지자!' 노동안전보건 간부들의 결의
교선국장
작성일26-06-30 14:59
0
조회수 26
본문
화섬식품노조 노안보위 '으랏차차' 상반기 수련회
화섬식품노조 6개 지부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상반기 수련회를 진행했다. 사진=화섬식품노조화섬식품노조 전국 노동안전보건 활동가들이 2026년 현장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결의를 다졌다.
화섬식품노조 노안보위(노동안전보건위원회) ‘으랏차차’는 6월 한달간 △노안 담당자 역량 강화 △상반기 활동 평가 △하반기 사업 결의 △지부별 결속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상반기 수련회를 진행했다. 6개 지부 49개 지회(사업장) 연인원 91명이 참여했다. 다만 지역 사정으로 전북 노안보위는 9월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수련회에서 참가자들은 현재순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실장으로부터 2가지 노동조합 매뉴얼을 교육받았다. △중대재해 포함 산업재해 발생 시 노동조합 매뉴얼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이 그것이다.
참가자들은 올해 1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을 현장에서 적용하기 위한 실천을 결의했다. 사업장별로 근로자대표는 위험성평가에 반드시 참여하고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을 연내 위촉하여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적극 결합하기로 했다. 폭염 대비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에 따라 법적 조치사항이 각자의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 체크리스트를 통해 사업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순 노안실장은 “교육과 결의 이후에는 다양한 단체게임과 노안퀴즈 대회를 통해 지부별, 개인별 실력을 뽐내는 시간, 연대와 단결의 시간도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대전충북지부와 세종충남지부, 부산경남지부와 울산지부 노안보위가 각각 충청권과 영남권 합동 수련회로 진행해, 지부 간 연대와 단결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화섬식품노조 수도권지부 노동안전보건위회 다크투어. 구의역. 사진=화섬식품노조화섬식품노조 수도권지부 노안보위는 올해 처음 ‘으랏차차 다크투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 실장은 “비극적인 참사 현장인 삼립 시화공장, 구의역 2호선 9-4 승강장, 원진레이온 집단직업병 녹색병원을 찾아 역사를 기억하고 추모와 결의로 안전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가 잘 반영된 사업”이라며 “향후 다른 지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한 다크투어 참가자는 “참여 대상을 확대간부까지 늘려야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노동안전보건 간부뿐 아니라 대의원까지 포괄한 전체 간부까지 참여하길 바랬다.
한편, 상반기 수련회의 시작은 6월 11일~12일 광주전남지부 노안보위였다. 15일~16일 수도권지부, 19일~20일 대전충북지부와 세종충남지부가 합동으로 진행했고, 26~27일 일정으로 부산경남지부와 울산지부가 함께 했다. 가장 많은 참가자는 세종충남지부로, 전체 인원의 3분의 1을 넘기는 35명이 참여했다.
화섬식품노조(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는 민주노총 소속으로 석유화학, 섬유, 식품업을 비롯해 의약품, 폐기물 처리, 가스, ICT(정보통신기술), 게임, 광물, 문화예술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수만 조합원들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관련기사
첨부파일
- 2026 상반기 수련회 전체사진.jpg (213.2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6-06-30 14:59: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