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RUN)한 화섬 청년들, 한강변 달리며 노동과 환경의 가치를 줍다
교육부장
작성일26-11-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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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식품노조 수도권지부, 청년 조합원 행사 '부지RUN한 화섬 청년' 개최
플로깅, 러닝과 함께하는 청년 조합원들의 소통의 장 열려
화섬식품노조 수도권지부가 지난 10월 31일 청년 간부 및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플로깅과 러닝을 함께 하는 ‘부지RUN한 화섬 청년’ 행사를 개최했다.화섬식품노조 수도권지부 청년 조합원들이 함께 쓰레기를 줍고 한강변을 달리며 기후위기 시대 노동자의 사회적 책임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행사는 청년 조합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 보호와 노동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화섬식품노조 수도권지부는 지난 10월 31일, 1987년생(만 39세) 이하 청년 간부 및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부지RUN한 화섬 청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친환경 행사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미닝에코’와 함께 진행됐다.
서울 서빙고동 주민센터 앞에 모인 참가자들은 먼저 보광동 주택가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의 일상 공간을 쾌적하게 정돈했다. 이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동자로서의 지속 가능한 실천’을 주제로 한 환경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쓰레기 줍기나 분리배출 등 개인의 일상적 실천을 넘어, 기업의 생산 과정 자체가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노동자는 생산의 핵심 주체인 만큼,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구조적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나눴다. 이후 참가자들은 체력에 따라 3km와 5km 조로 나뉘어 한강변을 함께 달리는 러닝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부지RUN한 화섬 청년' 행사에 참여한 청년 조합원들이 플로깅(Plogging)을 진행하고 있다.
'부지RUN한 화섬 청년' 행사 참가자들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동자로서의 지속 가능한 실천’을 주제로 환경 교육을 듣고 있다.이어진 뒤풀이 자리에서는 청년 조합원들의 연대감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뒤풀이 이벤트로 진행된 ‘노동 및 환경 퀴즈대회’는 참가자들이 화섬식품노조와 노동운동의 역사, 당면한 기후·환경 문제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퀴즈 정답자들에게는 텀블러, 러닝벨트, 오픈형 이어폰 등 정성껏 마련된 상품이 수여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화섬식품노조 수도권지부는 올해부터 청년 TF를 꾸려 청년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지부는 앞으로 더 많은 청년 조합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부지RUN한 화섬 청년' 행사에 참여한 청년 조합원들이 플로깅(Plogging)을 진행하고 있다.
'부지RUN한 화섬 청년' 행사에 참여한 청년 조합원들이 한강변에서 함께 달리기를 하고 있다.
'부지RUN한 화섬 청년' 행사 기념품으로 제작한 짐색과 반다나.첨부파일
- 261031_부지런한화섬청년_ 233.JPG (6.0M) 0회 다운로드 | DATE : 2026-11-06 15:34: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