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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섬유연맹 총파업투쟁 지침 제6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및 국회 진행상황 등을 산별대표자회의 차원에서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이 총연맹 위원장의 향후 투쟁지침을 하달한다.

1. 가맹조직 대표자들은 국회 환노위 소속 국회의원 면담투쟁을 적극 전개하며, 전조직은 임시국회 개원 가능성에 대비하여 비상대기한다.

2. 대국회 압박을 강화하기 위해 12월 7일(목)~8일(금) 1박 2일간 가맹산하조직 및 단위노조 전간부 상경투쟁을 전개한다.
- 대상 : 민주노총 소속 조직의 전간부 총력집결
- 집결시간 : 12월 7일(목) 오후 1시까지 서울 국회앞으로 집결
- 준비물 : 숙박을 위한 물품(텐트, 침낭 등) 반드시 지참
※ 수도권 전간부는 오전 10시(국회 환노위 법안소위 예상) 국회앞 집회부터 참가함.

3.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노동법 개악안이 강행될 시에는, 총연맹 위원장의 지침에 따라 즉각 총파업에 돌입한다.
- 전조합원에게 비상대기 상황 반드시 교육선전 실시
- 유사시 총연맹 지침에 따라 즉각 총파업 돌입 가능토록 준비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배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