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투위 현금영수증카드 발급 사업 안내 > 공지사항

http://kctf.nodong.org/maybbs/view.php?db=kctf&code=toojang&n=8152[국세청 시행 현금영수증카드 발급 재정사업 협조요청 건]

- 내용 : 코오롱정투위 재정사업
- 주체 : 코오롱노동조합 정리해고분쇄투쟁위원회 /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
- 담당 : 코오롱노조 송진만 부위원장(017-535-3613)


1. 현금영수증제도란?

현금영수증제도가 올해 1월 1일부터 실시되고 있습니다. 5000원 이상 물건을 샀을 때 현금영수증을 끊을 수 있으며 이 때 받은 영수증은 연말정산 등 세금 계산에서 포함이 되어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갑니다. 그런데 현금을 내고 현금영수증을 끊어 달라고 하면 신분확인 수단으로 주민등록번호나 핸드폰번호를 일일이 불러야 하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현금영수증카드제도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신분 노출도 안되는 제도입니다. 카드 발급에는 별도 수수료가 없습니다. 연회비도 당연히 없으며 현금구매 후 현금영수증카드를 제시하면 연말정산시 자동으로 소비지출항목으로 정산이 되는 제도입니다. 국세청은 현금영수증카드를 발급하여 영수증 처리 되지 않는 현금흐름에 대한 파악을 통해 판매자에게 세금을 정확히 매길 수 있는 효과가 있어 탈세를 막아줍니다.

2. 재정사업 개요

투쟁 600일을 넘기고 있는 코오롱정투위는 해고자 복직을 위한 장기투쟁을 벌이는데 가장 어려운 문제인 경제적 어려움을 집단적 재정사업을 통해 해결하고자 합니다. 국세청과 계약을 통해 현금영수증카드 발급사업권을 확보하였습니다. 국세청과 맺은 계약에 따르면 현금영수증카드를 발급시 1건당 0.05%의 수수료가 평생 보장됩니다. 현금영수증카드를 노동자에게 만들어 주고 발급수수료를 국세청에서 지급받는 수익사업입니다.

3. 요청사항

위의 재정사업과 관련하여 이를 홍보하고자 전국의 민주노총 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바쁘시더라도 귀 노동조합을 방문하여 “현금영수증카드 사업” 에 대하여 설명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 드립니다. 끝까지 투쟁하여 반드시 현장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관련 신청서 및 작성방법은 링크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