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EBS 9/14(화) 오후8:10 '똘레랑스' - 파업 그 후
작성자
연맹
작성일04-09-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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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89
본문
EBS 9월14일(화) 오후8시10분 "똘레랑스-차이 혹은 다름" - 파업 그 후
* 아래 내용은 EBS 홈페이지에서 퍼 왔습니다.
제 50회 (9월 14일 방송분)
- 파업 그 후
▣ 기획의도
파업을 끝낸진 한달이 넘은 지하철노조가 다시 농성에 들어갔다.
파업을 풀고 업무에 복귀했지만,
사측에서 파업책임을 물어 노조관계자 20여명을 파면, 해임하였고,
추가로 40여명에 대한 파면등 중징계를 하겠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파업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해고 당하거나,
인사에 불이익을 당하고 있고,
사측의 손배소, 가압류등에 의해 물적 피해까지 감수하고 있다
파업은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이므로,
파업에 대한 손해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떠넘기는 것은 노동탄압이라는 주장과
무분별한 불법파업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이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는데..
파업이 끝나고.. 언론의 관심조차 시들해진 지금..
그곳에서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가.
▣ 주요내용
1. 파업 후유증에 시달리는 노동자들
파업을 끝내고 현장에 복귀한 LG칼텍스 직원들.
하지만 아직도 400여명이 현장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으며
몇 노조원들은 출근조차 저지당하고 있다.
지하철노조 역시 본사 앞에서 징계를 철회하기 위한 농성이 한창이다.
또한 무노동 무임금의 부담속에 발길이 무거운 코오롱 구미공장의 노동자들...
이들의 파업은 무엇때문이었으며 어떤 이유로 이런 중징계를 받게 된 것일까..
2. 불법과 합법의 경계 - 파업, 무엇이 문제였나?
LG칼텍스정유와 궤도연대는 왜 불법파업을 감행할 수 밖에 없었는가.
도시철도공사노조가 요구한 파업의 쟁점을 따라서
공공사업장의 파업을 원천봉쇄해버리는 직권중재제도와 그들이 말하는 공공성
그리고 노조와 회사가 현재 어떻게 관계설정을 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3. 노사 상생을 위한 전제조건
작년 철도파업때 해고당한 김귀현씨. 그는 복직을 위해 지금도 서울역에서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부인의 뱃속에 든 둘째 아이가 이야기해주는 희망을 쫒아,
그는 언젠가 자신의 삶을 실현하는 장소인 일터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 꿈꾸고있다.
김귀현씨와 코오롱 구미공장의 이석채씨가 이야기하는 노동자의 권리,
노동자의 삶을 들어본다.
<주인공>
-도시철도공사 노조 최윤영씨
-도시철도공사 인력관리차장 강연기씨
-LG칼텍스정유 노조 비상대책위원회 사무국장 박복현씨
-LG칼텍스정유 노조 비상대책위원장 고병용씨
-LG칼텍스정유 노경관리팀장 김용찬씨
-코오롱구미공장노조 이석채 사무국장
-코오롱구미공장 인력지원팀 조재현, 김승제씨
-철도해고노동자복직투쟁위원회원 김귀현씨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원보 이사장, 김유선 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최재황 정책본부장
* 아래 내용은 EBS 홈페이지에서 퍼 왔습니다.
제 50회 (9월 14일 방송분)
- 파업 그 후
▣ 기획의도
파업을 끝낸진 한달이 넘은 지하철노조가 다시 농성에 들어갔다.
파업을 풀고 업무에 복귀했지만,
사측에서 파업책임을 물어 노조관계자 20여명을 파면, 해임하였고,
추가로 40여명에 대한 파면등 중징계를 하겠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파업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해고 당하거나,
인사에 불이익을 당하고 있고,
사측의 손배소, 가압류등에 의해 물적 피해까지 감수하고 있다
파업은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이므로,
파업에 대한 손해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떠넘기는 것은 노동탄압이라는 주장과
무분별한 불법파업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이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는데..
파업이 끝나고.. 언론의 관심조차 시들해진 지금..
그곳에서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가.
▣ 주요내용
1. 파업 후유증에 시달리는 노동자들
파업을 끝내고 현장에 복귀한 LG칼텍스 직원들.
하지만 아직도 400여명이 현장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으며
몇 노조원들은 출근조차 저지당하고 있다.
지하철노조 역시 본사 앞에서 징계를 철회하기 위한 농성이 한창이다.
또한 무노동 무임금의 부담속에 발길이 무거운 코오롱 구미공장의 노동자들...
이들의 파업은 무엇때문이었으며 어떤 이유로 이런 중징계를 받게 된 것일까..
2. 불법과 합법의 경계 - 파업, 무엇이 문제였나?
LG칼텍스정유와 궤도연대는 왜 불법파업을 감행할 수 밖에 없었는가.
도시철도공사노조가 요구한 파업의 쟁점을 따라서
공공사업장의 파업을 원천봉쇄해버리는 직권중재제도와 그들이 말하는 공공성
그리고 노조와 회사가 현재 어떻게 관계설정을 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3. 노사 상생을 위한 전제조건
작년 철도파업때 해고당한 김귀현씨. 그는 복직을 위해 지금도 서울역에서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부인의 뱃속에 든 둘째 아이가 이야기해주는 희망을 쫒아,
그는 언젠가 자신의 삶을 실현하는 장소인 일터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 꿈꾸고있다.
김귀현씨와 코오롱 구미공장의 이석채씨가 이야기하는 노동자의 권리,
노동자의 삶을 들어본다.
<주인공>
-도시철도공사 노조 최윤영씨
-도시철도공사 인력관리차장 강연기씨
-LG칼텍스정유 노조 비상대책위원회 사무국장 박복현씨
-LG칼텍스정유 노조 비상대책위원장 고병용씨
-LG칼텍스정유 노경관리팀장 김용찬씨
-코오롱구미공장노조 이석채 사무국장
-코오롱구미공장 인력지원팀 조재현, 김승제씨
-철도해고노동자복직투쟁위원회원 김귀현씨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원보 이사장, 김유선 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최재황 정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