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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알림]7월1일, 민주노총 인터넷방송 개국

작성자

연맹

작성일

04-07-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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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민주노총 인터넷방송 개국

홈페이지 통해 접속…하루 두 시간 속보 등 송출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민주노총 인터넷 노동방송입니다."

민주노총이 오는 7월1일 시험방송을 시작으로 자체 인터넷방송을 내보낸다. 우리나라에서 노조가 매일 새로운 내용의 라디오·동영상을 방송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노총은 인터넷방송을 위해 인터넷뉴스 <민중의 소리>에서 취재·보도인력 7∼8명을 포함 20명을 문화미디어국으로 파견 받았으며, 입주건물 8층에 스튜디오 등 작업공간을 마련했다.

시험방송이 시작되는 7월1일부터 매일 오전 10시~12시 두 시간 동안 음악과 단발성 속보를 주로 송출하며, 하루 4시간(9월) 단계를 거쳐 10월1일부터는 오전10시∼오후6시 8시간 생방송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저녁시간에는 그 날 분 방송을 다시 내보낸다.

민주노총은 인터넷방송을 통해 △민주노총 방침과 소식 △노동뉴스 △현장노동자의 목소리 △위원장 담화 △각종 대담프로그램 등을 주로 내보낼 계획이다.

민주노총은 인터넷방송 개국을 앞두고 진보넷과 노동넷, 조이3넷, 수도권노동자영상패 등으로 자문단을 꾸려 예상되는 각종 기술적 문제와 방송내용 저작권, 운영방안 등을 함께 논의해 왔으며, 7월중순께 교육선전실과 문화미디어국, 자문단체 중 2∼3곳으로 구성되는 '편성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민주노총 이준용 문화미디어국장은 "인터넷방송은 각 노조와 연맹의 미디어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련 교육과 콘텐츠 제공 등도 함께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론 관련법규 검토와 조직 내 의견수렴을 거쳐 FM 라디오 진출 등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방송은 민주노총 홈페이지(http://www.nodong.org)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최대 2천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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