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위원장,수석부위원장, 사무처장 사퇴에 즈음하여
작성자
연맹
작성일04-01-2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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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49
본문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처장 사퇴에 즈음하여
지난 2003년 12월24일 연맹 3기-5차 중앙위 결과 "연맹 위원장의 민주노총
부위원장 출마에 따른 사퇴 의사를 확인하고, 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주노총 선거가 끝나는 2004년 1월 17일에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처장은 동반사퇴한다"는 결정에 따라 저희 오길성, 장현황, 최신영은 연맹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처장직에서 사퇴하였습니다.
2003년 1월9일 연맹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임원에 당선된후 산별노조 건설과 연맹 혁신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지난 1년이었습니다.
배달호열사를 시작으로 지난 한해 온갖 노동운동 탄압에 맞서 소중한 한몸 바치신 열사들의 죽음앞에 거리로 거리로 나가야 했던 긴박함 속에서도 산별노조 건설의 고삐를 늦추지 않으려고 연맹 중앙 사무처 동지들과 함께 지역으로 전진배치되어 산별노조 건설을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1년 2년을 넘어 싸우는 장기투쟁사업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야말로 사력을 다해 인적 물적 지원을 하였습니다.
말이 아닌 사업과 투쟁속에서 혁신을 일궈내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연맹의 또다른 발전을 위해 민주노총 부위원장 출마를 중앙위에서 결정하면서 비록 현 임원직에서는 사퇴를 하나 이후 산별노조 건설과 연맹 혁신을 위해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저희의 몫을 다 할것입니다.
임기를 마치지 못한점 송구스럽지만 결코 뒷걸음질치는 결정이 아니라 또다른 전진과 발전을 위한 선택이기에 조합원 동지들 또한 이해하시리라 믿으며 이후 민주노조운동 발전과 노동해방 승리의 그날까지 자랑스런 화학섬유노동자의 이름으로 변함없이 투쟁할것을 약속드립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건강과 건투를 빌며 부족한 저희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투쟁
오길성, 장현황, 최신영 드림
지난 2003년 12월24일 연맹 3기-5차 중앙위 결과 "연맹 위원장의 민주노총
부위원장 출마에 따른 사퇴 의사를 확인하고, 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주노총 선거가 끝나는 2004년 1월 17일에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처장은 동반사퇴한다"는 결정에 따라 저희 오길성, 장현황, 최신영은 연맹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처장직에서 사퇴하였습니다.
2003년 1월9일 연맹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임원에 당선된후 산별노조 건설과 연맹 혁신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지난 1년이었습니다.
배달호열사를 시작으로 지난 한해 온갖 노동운동 탄압에 맞서 소중한 한몸 바치신 열사들의 죽음앞에 거리로 거리로 나가야 했던 긴박함 속에서도 산별노조 건설의 고삐를 늦추지 않으려고 연맹 중앙 사무처 동지들과 함께 지역으로 전진배치되어 산별노조 건설을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1년 2년을 넘어 싸우는 장기투쟁사업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야말로 사력을 다해 인적 물적 지원을 하였습니다.
말이 아닌 사업과 투쟁속에서 혁신을 일궈내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연맹의 또다른 발전을 위해 민주노총 부위원장 출마를 중앙위에서 결정하면서 비록 현 임원직에서는 사퇴를 하나 이후 산별노조 건설과 연맹 혁신을 위해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저희의 몫을 다 할것입니다.
임기를 마치지 못한점 송구스럽지만 결코 뒷걸음질치는 결정이 아니라 또다른 전진과 발전을 위한 선택이기에 조합원 동지들 또한 이해하시리라 믿으며 이후 민주노조운동 발전과 노동해방 승리의 그날까지 자랑스런 화학섬유노동자의 이름으로 변함없이 투쟁할것을 약속드립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건강과 건투를 빌며 부족한 저희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투쟁
오길성, 장현황, 최신영 드림